데뷔 4년 차인 걸그룹 '오마이걸 승희씨'의 선한 영향력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국방송공사(KBS)는 30일 9시뉴스에서 이웃돕기성금으로 걸그룹인 '오마이걸' 멤버인 승희씨가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올해 3월 18일에는 ‘세이브 더 칠드런’ 트위터에는 “#오마이걸_승희 님의 팬 분이 승희님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전해지길 바라며 125만원을 후원해 주셨어요. 한 발짝 두 발짝 아이들에게 더 나은 세상으로 함께 나아가요!”라는 글과 함께 기부 증서가 게재됐다.
세이브 더 칠드런( Save the Children)은 전 세계 어린이의 구호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기구이다. 대한민국 세이브 더 칠드런에서는 대표 참여 캠페인으로 신생아 살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신생아 살리기 캠페인은 후원자가 직접 떠서 보낸 털모자와 후원금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한 출산과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이러한 세이브 더 칠드런에 승희씨 이름으로 기부를 진행한 것이다.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과 승희씨의 선한 영향력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승희씨가 속한 오마이걸의 ‘살짝 설렜어(Nonstop)'는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바 있다.
또한 오마이걸 승희씨의 개인 팬이 지난 2018년 1월 25일, 오마이걸 승희씨의 스물세 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들에게 지원된다.
기부를 진행한 담당자는 "데뷔 1,009일만에 결국 1위 트로피를 들어 올린 오마이걸이 너무 자랑스럽고, 다음 날 2관왕에 올라 더욱 기쁘고 행복하다."라며 "오마이걸의 좋은 기운이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들에게 전해져 암을 이기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현승희’의 이름으로 기념일인 2018년 1월 25일에 맞춰 발급 된 기부증서에는 ‘오마이걸 현승희 양의 23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는 기념 메시지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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