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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올해 마을만들기 사업 110억 원 규모 집중투자 안남훈
  • 기사등록 2022-01-04 15: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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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주시청


제주시는 2022년 새해 농촌 활력을 위한 마을만들기 사업 3개 분야에 총 1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촌지역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마을발전의 토대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우선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연차사업으로 추진되는 기초생활거점육성(한경면),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귀덕1리), 제주형마을만들기(곽지리 등 11개 마을)에 78억 원의 사업비가 각 권역․마을별로 투입된다.


❍ 또 신규 마을자원 발굴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지원 등 농촌지역 소득증대와 자생력 확대 및 역량강화를 위한 각 단위사업별로 예산 33억 원이 투입된다.


❍ 정착주민, 귀농귀촌인 지원과 마을기업 육성 분야에는 3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선주민과 이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마을 공동체 회복과 주민화합에 집중할 계획이다.


제주시에서는 2022년, 그동안 추진해온 마을만들기사업의 성과물과 앞으로 보완해야 할 사항들에 대한 엄밀한 실태점검 및 성과분석을 토대로 관련 사업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증대할 계획이다.


❍ 제주시 관계자는 “마을주민들이 마을사업의 진정한 주체로서, 보다 주도적․능동적인 의사결정 참여를 통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올 한해를 제주만의 멋과 경쟁력을 겸비한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 사업추진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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