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기러기는 기러기목 오리과의 조류로 학명과 영어명은 모두 '이마가 흰 기러기'라는 뜻이다. 한국에서는 흔한 겨울새이고 100~1,000마리 이상의 무리를 쉽게 볼 수 있는데, 11∼3월에 해안지역과 평지에서 눈에 띈다.
흰기러기는 기러기목 오리과의 조류로 6월에 4∼8개의 알을 낳는데 하루에 1개씩 낳고 암컷이 24∼26일 동안 알을 품는다. 새끼의 성장 기간은 40∼50일이다. 한국에 매우 드물게 찾아오는 희귀한 겨울새로서 광주광역시와 경기도에서 2회 채집한 기록이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