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팔레르모 경찰이 거짓으로 백신을 맞춘 혐의로 간호사를 체포했다. 간호사는 예방접종을 하는 척했지만 실은 주사기를 거즈에 흡수시켰다.
Euronews에 따르면 간호사의 행동은 감시 카메라에 드러났으며 현재 그녀는 사기 및 공공 재산 횡령으로 기소될 계획이다.
해당 간호사 외에도 2명이 더 구금되었다. 백신 반대자들은 간호사가 8명에게 예방 접종을 하는 척 하며 증명서를 받기 위해 간호사에게 접근했다. 경찰은 감시 영상을 면밀히 조사해 이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의 예방 접종 증명서를 취소했다.
이전에 이탈리아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 백신 반대자들은 간호사들을 통해 증명서를 발급받았으며 가짜 백신을 만들면 보상을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이로 인해 Ancon에서는 위조 백신증명서가 400유로에 만들어졌고 총 50명이 이 사건에 연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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