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노원구, 당고개 아래 공영주차장으로 주차난 해소 한다
  • 박영숙
  • 등록 2022-01-19 18:18:46

기사수정
  • 재개발사업으로 주차장 폐쇄...불법주차 등 주차난 가중, 쓰레기 무단투기
  • 서울시, 서울교통공사, 상계5구역 및 상계6구역 재개발조합 등에 협력 요청
  • CCTV, 주차차단기, 보안등 등 주차환경 개선... 거주자우선주차지역으로 재탄생


▲ 사진=노원구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당고개 아래 공영주차장을 거주자우선주차지역으로 재단장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 지하철 고가하부 약 2,968㎡ 부지, 총 121면으로 운영하던 ‘당고개아래 공영주차장’(상계3,4동)은 서울시에서 운영하던 중, 상계6구역 재개발사업조합의 요청으로 지난 2020.10월 폐쇄되었다.


당고개역 인근 지역은 구에서 실시한 2019년 주차실태 조사에서 실제주차 대수 대비 야간 주차장확보율이 85.9%로 주차난이 심각한 대표적인 곳이었다. 그나마 있던 주차장이 폐쇄되면서 주차난은 더욱 가중되어 불법주차 등으로 보행안전을 위협하는 등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 또한, 폐쇄된 구역에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이 증가하면서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구는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해당 주차장을 구에서 운영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관련 기관들과 적극적인 협상에 나섰다. 그 결과 서울시와 상계5구역과 상계6구역 재개발사업조합, 서울교통공사와 협의를 완료하고 지난해 12월 주차장 재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을 조성을 위해 우선 출입구 위치를 변경했다. 해당 지점이 Y자형 도로에 위치하고 있어 보행자 및 차량과의 접촉사고 위험이 높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시설 개선을 위해 주차차단기 2개, 보안등 14개, CCTV 14대, 주차방지턱(카스토퍼) 254개, 경계펜스(높이 1.5m, 둘레 320m) 등을 새롭게 설치하고, 주차구획선 도색 등을 실시했다.


새롭게 운영하는 ‘당고개 아래 공영주차장’은 총 140면으로, 주차난 해소 및 주차비 부담완화를 위해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운영한다. 또, 주·야간 배정을 통해 주차면수 140면보다 많은 수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도록 한다.


기타 주차장 이용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노원구서비스공단 주차사업팀(02-2289-6720)으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지역 맞춤형 전략을 통한 거주지 주차난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해 11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3대 전략인 ‘넉넉한 주차공간 마련’, ‘함께 나누는 주차문화 안착’,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 구축’을 중심으로 세부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당고개 아래 공영주차장 재개에서 한발 나아가 거주자주차제로 운영할 수 있게 되어 주차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다양한 접근을 통해 주차난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전북지사 경선 심층] “성과 vs 정책 vs 공세”…전북지사 경선, 세 가지 정치 스타일의 충돌 더불어민주당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대진표가 8일 확정됐다. 현직인 김관영 전북지사, 3선 의원인 안호영 의원, 재선 의원인 이원택 의원이 맞붙는 3파전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세 후보 모두에게 경선 자격을 부여했고, 지역 정가의 관심을 모았던 김 지사 심사 통과 여부도 결국 “전원 경선”으로 결론 났다.  이번...
  2. “시민 목소리 차단했나”…도지사 방문에 1인 시위 피한 제천시 ‘차단 행정’ 논란 충북 김영환의 제천시 방문 일정에서 제천시가 청사 앞 1인 시위와의 접촉을 피하고자 출입 동선을 변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차단 행정’ 논란이 일고 있다.제천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42분부터 약 20분간 시청 4층 브리핑실에서 충청북도지사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사전 안내했다.하지만 도지사 방문을 앞두고 제천시 자치행정...
  3. “보조금 부정 집행 의혹” 제천문화원장·사무국장 경찰 고발 충북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되며 결국 경찰 고발로 이어졌다.제천지역 한 시민은 최근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부정 집행과 관련해 문화원장과 사무국장을 보조금 관리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제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발인은 “제천시 감사 결과 문화원 보조금이 목적 외로 ...
  4.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 성황리 개최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WWMC)가 주최한 **'2026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3월 8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여성 리더십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되새기며, 미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과 표창 수여 등을 통해 의미 있.
  5. “제천시청 회계과 사칭 보이스피싱 시도”…공무원 기지로 피해 막았다 충북 제천에서 제천시청 공무원으로 속인 전화금융사기 사기 시도가 발생했으나, 시청 공무원의 신속한 확인으로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지역 광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한 남성이 제천시청 회계과 직원으로 속이며 간판 광고 계약을 추진하겠다며 접근했다.이 남성은 제천시청 명의를 앞세워 신뢰를 유도.
  6. 증권가, 지금의 하락을 ‘바겐세일’ 구간으로 보는 시각...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 각각 27만5000원, 15… [뉴스21 통신=추현욱 ] 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 주 코스피는 전쟁 충격 속에 10.56% 하락했다. 시장의 충격은 시가총액 상위권으로 갈수록 더 컸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집중 매도세가 쏟아진 삼성전자는 같은 기간 13.07% 하락했고, SK하이닉스 역시 12.91% 빠지며 지수 하락률을 크게 웃돌았다. 주가는 곤두박질쳤지만 반도체 업황의 &ls...
  7. 고양시, ‘악성 체납’ 뿌리 뽑는다…빈틈없는 징수 로드맵 가동 | 출처 : 아시아경제 | https://www.asiae.co.kr/article/2… 경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고액·상습 체납자를 근절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지방세입 체납 특별징수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7일 고양특례시에 따르면 시는 고의적으로 납세를 회피하는 악성 체납을 근절하기 위해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 ▲지능적 은닉 재산 지속 추...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