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성은 수중 화산 폭발과 쓰나미로 피해를 입은 통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키시 노부오 일본 방위상은 "국방부는 통가의 자연 재해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이와 관련해서 우리는 일본 및 해외 자연 재해의 결과에 대처하는 데 풍부한 경험을 가진 방위군을 배치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일본 군용 수송기 2대가 식수를 위해 호주로 날아가 섬 주민들에게 배달될 예정이다. 또한 화산재 제거 장비를 운반하기 위해 헬리콥터를 실은 군용 수송선을 보낼 것이다. 또 일본군 6명이 호주에 본부를 열어 피해 정보를 수집하고 다른 나라와 협력할 예정이다.
참고로 통가의 하파이 해저화산은 1월 14일에 폭발했다. 1월 15일의 강력한 폭발로 쓰나미가 발생했고 통가의 수도인 누쿠알로파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이 그룹의 섬 대부분은 화산재로 덮여 있어 인간의 건강에 위협이 된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75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