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 교육진흥재단은 24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차오름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2022년 1학기 1, 2, 3학년 등록 대학생으로, 3월 교육진흥재단 정기이사회에서 장학생 선발을 확정한 후 1인당 최고 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대사은 북구에 주소를 둔 주민으로,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의 자녀와 북구 및 다른 지역 기업체 기타 업종에 종사하는 비정규직 가구의 자녀로 4인 기준 합산 월평균소득 442만520원 이하, 건강보험료 15만4천718원 이하면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북구 평생학습관 3층 교육청소년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구비서류 등 장학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 또는 교육청소년과 전화(☎241-7371)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교육진흥재단은 저소득층 및 비정규직 자녀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저소득층과 비정규직 자녀 359명에게 5억4천5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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