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발전 방향 토론회 개최
  • 박영숙
  • 등록 2022-01-26 17:35:58

기사수정
  • K-POP 콘텐츠로 부산 홍보 극대화, “K-POP으로 전 세계에 부산을 알린다!”


▲ 사진=부산광역시청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5일 부산시의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발전 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2016년을 시작으로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워너원, 트와이스 등 세계 최고의 K-POP 가수를 출연시키며, 세계가 믿고 즐기는 아시아 최고 한류 문화관광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토론회는 올해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을 앞두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의원, 전문가, 학계, 업계 관계자, 시민대표 등이 참여했다.


  토론회는 권장욱 동서대학교 관광학과 교수의 ‘한류관점에서 본 BOF의 비전 모색’ 주제 발표와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자유 토론에는 제대욱 부산시의원, 이상호 부산대학교 관광컨벤션학과 교수, 한상현 동의대학교 교수, 양미숙 부산참여연대 사무처장 등이 참여해 국제적인 K-POP 이벤트인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의 문제점과 극복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먼저 발제자로 나선 권장욱 동서대학교 교수는 K-POP 콘서트뿐만 아니라 참여형 프로그램인 스타미래오디션, 힙합매시업 콘서트, 팬미팅 콘서트 등 타겟층 유입을 위한 부산특화콘텐츠와 소비자 환경변화에 따른 온라인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만의 차별화된 시도가 필요다고 말했다. 


  제대욱 의원은 이날 토론에서 올해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을 시와 국가가 총력을 다하고 있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와 연계해 추진할 것을 주문했으며 스페이스 오디티 함윤호 이사와 JSB투어앤마이스 김희선 대표는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K-POP 콘서트를 박람회 개최예정지인 북항에서 열고 온라인으로 송출함으로써 부산의 매력을 전 세계로 알릴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동의대학교 한상현 교수는 2년간이나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일상회복이라는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관광업계 대표로 참석한 박복만 부산비즈니스호텔 이사는 행사 개최 시기를 대형축제가 집중된 하반기에서 상반기로 옮겨,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을 상대적으로 비수기인 봄철 부산 대표 대형축제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개최 시기 조정에 대해 부산시의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미숙 부산참여연대 사무처장은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행사를 철저히 준비해 세계 속에서 부산을 알리는 글로벌 한류관광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행사개최 효과분석도 경제유발 효과로 포장하기보다는 사회적 효과도 고려해야 하며, 관람객 대상의 정성적 평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토론회에서 제기된 개선 방향을 적극 검토 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을 K-POP을 축으로 한 부산의 종합 문화행사로 준비해 전 세계에 부산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도시로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도시브랜드 제고 및 외국인 관광 유치도 이뤄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전북지사 경선 심층] “성과 vs 정책 vs 공세”…전북지사 경선, 세 가지 정치 스타일의 충돌 더불어민주당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대진표가 8일 확정됐다. 현직인 김관영 전북지사, 3선 의원인 안호영 의원, 재선 의원인 이원택 의원이 맞붙는 3파전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세 후보 모두에게 경선 자격을 부여했고, 지역 정가의 관심을 모았던 김 지사 심사 통과 여부도 결국 “전원 경선”으로 결론 났다.  이번...
  2. “시민 목소리 차단했나”…도지사 방문에 1인 시위 피한 제천시 ‘차단 행정’ 논란 충북 김영환의 제천시 방문 일정에서 제천시가 청사 앞 1인 시위와의 접촉을 피하고자 출입 동선을 변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차단 행정’ 논란이 일고 있다.제천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42분부터 약 20분간 시청 4층 브리핑실에서 충청북도지사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사전 안내했다.하지만 도지사 방문을 앞두고 제천시 자치행정...
  3. “보조금 부정 집행 의혹” 제천문화원장·사무국장 경찰 고발 충북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되며 결국 경찰 고발로 이어졌다.제천지역 한 시민은 최근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부정 집행과 관련해 문화원장과 사무국장을 보조금 관리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제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발인은 “제천시 감사 결과 문화원 보조금이 목적 외로 ...
  4.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 성황리 개최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WWMC)가 주최한 **'2026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3월 8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여성 리더십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되새기며, 미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과 표창 수여 등을 통해 의미 있.
  5. “제천시청 회계과 사칭 보이스피싱 시도”…공무원 기지로 피해 막았다 충북 제천에서 제천시청 공무원으로 속인 전화금융사기 사기 시도가 발생했으나, 시청 공무원의 신속한 확인으로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지역 광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한 남성이 제천시청 회계과 직원으로 속이며 간판 광고 계약을 추진하겠다며 접근했다.이 남성은 제천시청 명의를 앞세워 신뢰를 유도.
  6. 증권가, 지금의 하락을 ‘바겐세일’ 구간으로 보는 시각...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 각각 27만5000원, 15… [뉴스21 통신=추현욱 ] 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 주 코스피는 전쟁 충격 속에 10.56% 하락했다. 시장의 충격은 시가총액 상위권으로 갈수록 더 컸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집중 매도세가 쏟아진 삼성전자는 같은 기간 13.07% 하락했고, SK하이닉스 역시 12.91% 빠지며 지수 하락률을 크게 웃돌았다. 주가는 곤두박질쳤지만 반도체 업황의 &ls...
  7. 고양시, ‘악성 체납’ 뿌리 뽑는다…빈틈없는 징수 로드맵 가동 | 출처 : 아시아경제 | https://www.asiae.co.kr/article/2… 경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고액·상습 체납자를 근절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지방세입 체납 특별징수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7일 고양특례시에 따르면 시는 고의적으로 납세를 회피하는 악성 체납을 근절하기 위해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 ▲지능적 은닉 재산 지속 추...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