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P PHOTO / William WEST 호주 경찰은 테러 용의자의 연령이 갈수록 어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12세 소년이 보안 당국의 수사를 받고 있다고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호주연방경찰위원 앤드류 콜빈은 호주 국내의 테러리스트의 위협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으며 나이도 어려지고 있다고 말했다.
콜빈은 말콤 턴불 총리가 소집한 15일의 극단주의자 테러에 대한 연방 경찰및 수사관 긴급대책회의를 앞두고 "우리도 이런 문제로 12세 소년이 경찰의 레이더에 잡혀 수사를 받게 된 데 대해서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지난 2일에도 시드니의 경찰청사에서 이란 태생의 파르하드 자바르란 12세 소년이 경찰인 커티스 청을 총격 살해한 뒤 경찰의 총에 사살되는 사건이 있었다.
ABC 방송은 지난 3월 작성된 18명의 테러 용의자 명단에서 12세의 소년이 가장 어린 용의자라고 14일 보도했지만 그 소년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호주 정부는 10대 테러 용의자들은 죄질에 따라 징역형이 확정되지 않더라도 14~16년의 감화기간 이수 명령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전주예수병원–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 워크숍 성료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예수병원은 지난 11일 예수병원 4층 예배실에서 열린 '2025 충청호남지역 기증활성화 워크숍'에 총 113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기증활성화 워크숍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과 함께 연명의료 결정제도와 장기기증 제도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상호 보완적 시스템 구축' 모델과 뇌사 장기...
양천구, ‘2026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운영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전단 등을 집중 정비하기 위해 ‘2026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하고, 오는 3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주민이 지역 내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 등을 수거해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실적.
강서구, ‘서울키즈플라자’ 개관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에 놀이와 돌봄, 마음건강까지 모두 챙길 수 있는 아동전용 복합공간 ‘서울키즈플라자’가 지난 12일(금)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이용 아동과 양육자, 돌봄시설 종사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놀이와 돌봄 그...
강서구,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취약계층에 김장 2.2톤 기부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지난 12일(금)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주)(대표이사 최덕진)로부터 김장김치 10kg 220박스를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김포공항 기내식센터에서 진교훈 구청장, 최덕진 대표이사와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임직원들은 김장김치를 버무.
인천공항고속도로서 졸음운전 연쇄 추돌 사고로 2명 심정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오늘 새벽 5시쯤 인천공항고속도로 공항방향 운서역 인근에서 SUV 2대와 택시 2대가 연달아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20대 남성 택시 승객과 SUV 조수석에 타고 있던 7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경찰은 20대 남성이 타고 있던 택시의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하다가 70대 남성이 타고 있던 SUV를 들이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