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제6회 강서어린이동화축제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17일(토) 방화근린공원에서 ‘독도사랑, 동화로 보는 팔도이야기’라는 주제로 '제7회 강서 어린이 동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화책에서만 접했던 전국 각지의 대표인물과 유물․유적, 특산품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지역학교, 어린이집, 구립도서관 등 총 1,500여 명이 준비한 퍼레이드 행렬이 오전 11시 강서공고 운동장을 출발해 주 행사장인 방화근린공원까지 이어진다.
독도, 제주도,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 경기도, 서울, 황해도, 평안도, 함경도 등 11개 테마 행렬을 만날 수 있다. 각 테마에는 이사부장군, 제주해녀, 성춘향과 이몽룡, 수원화성성곽, 봉산탈춤 등 지역을 상징하는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전망이다.
오전 12시부터는 독도경비대의 독도수호 퍼포먼스와 독도플래시몹, 독도는 우리 땅 선포식이 펼쳐진다. 오후 2시에는 나라사랑 페스티벌 경연대회가 열린다. 관내 학교 및 지역동아리 15개 팀이 참여하는 경연대회는 나라사랑‧태극기사랑‧독도사랑을 주제로 한 창작공연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봉이 김선달 물지게 체험, 전통탈 만들기, 제주감귤 방향제 만들기, 전통 짚공예 체험, 춘향전 열쇠고리 만들기 등 33개 부스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마당도 준비됐다.
구는 이번 축제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우리나라의 다양한 매력들을 쉽고 재밌게 전달하는 동시에 애국심을 한층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화창한 가을, 책을 매개로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에 날개를 다는 동화축제에서 아름답고 멋진 추억을 한가득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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