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 기자) = 울산 동구 일산동 통장회는 2월 3일 오전 11시30분 일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주민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일산통장회는 매년 회원들이 내는 회비 등으로 적금을 넣어, 연말에 일정금액을 기부하여 일산동 저소득층을 위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이 6년째 정성어린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남기환 일산통장님은 “통장회 일을 하다보면 주변에 어려운 분들과 자주 만나게 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 나누었을 때 그 기쁨과 행복이 오히려 더 커지는 거 같다”고 전했다.
정혜영 일산동장은 “ 동행정에 적극적으로 일해주시는 통장회에 감사하고, 일산동 저소득 주민들을 위하여 정말 필요한 곳에 귀하게 쓰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