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침체에도 울산은 달랐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장기화된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에 대한 지원에 나선 결과 지난해 지역 하도급률이 당초 목표인 35%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5년 지역 건설공사 하도급 금액은 전년보다 7,019억 원(약 46%) 증가한 2조 2,158억 원으로 집계돼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울산시는 지난해 1월 ...
▲ 사진=대구광역시청대구시는 ‘탄소 줄이기 1110’ 2월 생활수칙으로 ‘저탄소 밥상 차리기’를 제안했다.
지난해 9월부터 이어온 ‘탄소줄이기 1110’은 월별로 탄소중립 실천 주제를 정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활동을 제안·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2월의 실천활동인 ‘저탄소 밥상 차리기’는 식생활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절감하는 활동으로 ① 채식 위주의 식단 만들기 ② 우리 지역 식재료 이용하기 ③ 저탄소 농축산물 이용하기 ④ 간단한 채소는 직접 키워 먹기 ⑤ 딱 먹을 만큼만!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실천과제로 한다.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26%가 식생활을 통해 배출되며, 그중에서 약 58%가 육류의 생산과 소비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라는 분석이 있다. 육식은 가축 사육과 사료재배 등의 과정에서 채식에 비해 토지(17배), 물(14배), 에너지(10배) 등을 많이 사용한다. 육식 중심의 식단을 채식 식단으로 바꾸는 것으로 상당한 양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다. (출처: 2018년 사이언스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제작한 ‘밥상의 탄소 발자국’ 계산 프로그램에 따르면 설렁탕은 한 그릇에 10kg의 탄소를 배출하는 데 비해, 콩나물국은 0.2kg, 북엇국은 0.3kg의 탄소를 배출한다. 한사람이 일 년 동안 하루 한 끼 식단을 육식 위주에서 채식 위주 식단으로 바꾸면 한해 3.65톤, 250만명의 대구시민이 함께 실천한다면 912만톤의 탄소를 저감할 수 있다.
저탄소 밥상을 위해서는 채식 위주의 식단과 함께, 지역 농수산물(로컬푸드)을 이용해 푸드 마일리지, 즉 수송거리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
로컬푸드는 보통 반경 50km 이내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소비되는 곳과 생산지가 가까운 곳에서 생산되는 식자재를 말한다. 로컬푸드를 이용하면 식품의 운송과 저장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 또한, 소비자들은 갓 출하된 신선한 먹거리를 얻을 수 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
이 외에도 ▲환경친화적 농업기술로 생산한 저탄소 농축산물 이용하기 ▲간단한 채소는 직접 키워 먹기 ▲적당량의 음식으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으로 식생활 분야 온실가스를 절감할 수 있다.
성주현 대구시 기후대기과장은 “식생활을 저탄소 중심으로 바꾸면 온실가스도 줄이고 건강도 챙길 수 있다”며, “저탄소 밥상 차리기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설경기 침체에도 울산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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