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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음주폐해 예방의 달’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음주폐해 예방, 절주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로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민관협의체 발족 - 2023년까지 구민들의 건전한 음주를 위한 ‘노마드’ 캠페인 펼쳐 나갈 예정 박영숙
  • 기사등록 2022-02-14 14: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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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중랑구청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2021년 음주폐해 예방의 달’ 보건복지부 장관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구가 지역사회에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을 조성해 음주폐해를 예방하고 절주문화 확산으로 국민 건강을 증진시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구는 지난해 3월부터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질병관리청과 함께 ‘고위험음주 및 음주폐해 예방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전국 최초로 ‘중랑구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해오고 있는 등 음주폐해 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중랑구청을 비롯해 14개의 유관단체가 참여하는 ‘중랑구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민관협의체’는 각 단체마다 고위험음주군 선별·상담, 음주예방 교육 등을 통해 음주로 인한 폐해를 감소시키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 14개 민관협의체 : 중랑구청, 중랑구의회, 중랑경찰서, 서울동부교육지원청, 중랑구의사회, 중랑구치과의사회, 중랑구약사회,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과 원진재단부설 녹색병원, 풍산의료재단 동부제일병원, 정신건강복지센터, 한국외식업중앙회 중랑지회, 음주문화개선 중랑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들이 건전한 음주문화를 즐기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음주폐해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건강하고 안전한 음주문화를 만들어나가는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3년까지 한국외식업중앙회 중랑지회와 외식업소가 참여하는 ‘노마드(NoMAD, No More Alcohol to the Drunken)’ 캠페인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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