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북도, 창업청년의 꿈에 날개 달았다! - 중기부 창업중심대학 공모사업에 대구대 선정 유성용
  • 기사등록 2022-02-15 17:41:57
기사수정


▲ 사진=경상북도청



경상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공모에 대구대학교가 선정돼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 간 국비 375억 원(총 사업비 403.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창업중심대학은 창업열기를 대학 밖으로 확산하고 창업초기단계에 집중된 청년창업 생태계를 개선해 대학을 지역청년 혁신창업의 거점이자 유니콘 기업의 산실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27개 대학이 신청해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통해 권역별로 6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대경권에는 대구대가 선정됐다.


대구대학교는 경북-대구권 선순환 기술창업 벨트 구축 및 운영을 비전으로 청년창업벨트, 창업성장벨트, GV청년 창업 인프라를 3대 핵심전략과제를 통해 30개사 협력기관과 함께 대경권 청년창업의 거점역할과 성장단계별 창업자 발굴 및 육성을 지원하게 된다.


주요 지원대상은 바이오ㆍ의료ㆍ생명 및 그린사업분야의 성장단계별 창업기업을 연 85개 사 내외 선정해 60억 내외로 지원이 이뤄진다.


또 전문 투자사(VC)와의 벤처펀드 후속투자와 수도권 전문액셀러레이터의 글로벌 진출도 연계할 계획이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전문성이 풍부하고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대구대학교를 통해 도에서 추진 중인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연계하고, 청년들이 창업에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과 인프라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7781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전달 행사 진행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아산시장 “멸종위기종 서식지 복원할 것”
  •  기사 이미지 예산군, 귀농인 농자재 지원사업으로 농가 부담 해소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