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난해 공모사업 선정으로 77억 외부재원을 확보하고, 일상감사 및 계약 원가심사로 13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정부와 서울시, 민간기관 등이 실시한 각종 공모사업에서 46개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총 7,703백 만원의 외부재원을 유치했다.
일자리 확충 및 경제 활성화, 아동 및 청소년 분야, 복지 사각지대 해소, 평생교육 기회 확대 등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사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는 평가다.
주요 사업별 선정 내역을 살펴보면 ▲일자리 및 경제활성화 2,149백만원(13개 사업), 아동·청소년 등 복지분야 1,417백만원(14개 사업), 도시환경개선 및 교통분야 3,444백만원(8개 사업), 평생학습 및 교육분야 425백만원(6개 사업), 문화체육 및 건강증진 268백만원(5개 사업)등 이다.
특히, 10억 원 이상 외부공모만 16개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면서, 어려운 재정난 속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외부기관의 공모사업 규모가 축소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루어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이어서,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 제도를 통한 예산절감으로 재정건정성을 높였다.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는 계약 체결 전에 사업의 계약방법, 원가산정 등에 대한 적정성·타당성·적합성 등을 살펴 재정적 낭비 요인을 차단하는 제도이다.
구는 지난해 각종 계약, 물품구매, 공사발주 등 505건에 대해 일상감사 및 원가심사제도를 실시하여, 총 1,319백 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는 집행예정 금액 56,392백만원의 약 2.3%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공모사업을 통한 외부재원확보와 기초산출의 적정성 검토를 통한 예산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영과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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