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북구청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올바른 외식문화 장착을 위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 사업에 나선다.
강북구는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서비스를 평가함으로써 모범음식점을 지정해 구민에게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해왔다. 작년 11월그 동안 지정된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88개의 음식점 중 85개를 모범음식점으로 재지정 했다. 올해에도 신규 모범음식점을 모집하고 지정된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점검하여 재지정 할 계획이다. 선정된 모범음식점은 강북구 보건소 홈페이지 → 정보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더해 구민의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한해 3개 등급을 지정받은 음식점을 관리해왔다. 작년까지 88개의 업소에 대해 위생등급을 지정했으며 그 중 80개의 업소가 ‘매우우수’로 최고등급을 받았다.
또한 구민의 편한 외식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일반음식점의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비용을 지원하기도 했다. 대상은 연 매출 1억 미만 관내 업소이며, 추진 결과 3개의 업소에 교체비를 지원하여 총 테이블 24개, 의자 92개를 설치했다.
올해부터 일반음식점의 잔반을 제로화하기 위해 반찬냉장고의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사업도 시작한다. 구는 일반음식점의 이용객들이 밑반찬을 직접 덜어 먹을 수 있는 셀프 코너를 조성,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를 줄임으로써 친환경 음식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본 반찬이 제공되는 업소 중 잔반제로화 사업 참여 희망업소이며, 선정업체에는 업소 당 최대 5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구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강북구지회와 연계해 ‘잔반제로화 공동캠페인’을 전개한다. 구 관계자는 “영업주뿐 아니라 식당을 이용하는 구민들에게도 음식문화개선 사업을 홍보하여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겠다”고 말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구민들이 식중독이나 유통기한 지난 식재료 등의 걱정에서 벗어나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외식을 즐기길 바란다”며 “또한 음식점에서 나오는 음식물쓰레기의 양을 줄여 친환경적인 강북구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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