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충청북도, 청년여성 혁신·성장 일자리 사업 추진
  • 김만석
  • 등록 2022-02-25 16:20:49

기사수정



▲ 사진=충청북도



충청북도는 4차 산업혁명, 비대면디지털 중심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 유망직종 여성일자리 발굴·제공을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여성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여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는 지역경제와 청년이 함께 혁신성장 할 수 있도록 혁신형 일자리 사업(디지털 혁신 일자리 사업, 디지털뉴딜 일자리 사업)과 도내 사회적기업·시민단체과 연계하여 직무경력을 쌓을 수 있는 포용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혁신형 일자리사업인 ‘디지털 혁신 일자리 사업’은 혁신형중소기업(이노비즈, 메인비즈, 벤처기업) 및 스마트혁신기술보유기업에 청년여성 21명을 취업?연계할 예정이며 ‘22. 3월중 모집할 계획이다.


직무분야는 경영혁신·조직관리 및 사무행정, 디지털 홍보 마케팅,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활용 기술업무 분야에서 일하게 되며 청년여성에게 2년간 정규직 일자리를 지원한다.


이어, ‘디지털뉴딜 일자리 사업’은 IT 직무분야 관련 기업에 청년여성 14명을 ’22.2.25~3.18.까지 모집해 디지털 콘텐츠 기획, 온라인 플랫폼 구축, 기록물 정보화 업무를 하며 2년간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한다.


포용형 일자리 사업인 “네트워크활동가 일자리 지원사업”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소셀벤쳐 등 사회적경제기업에 청년여성 20명을 ‘22.2.24~3.15.까지 모집해 사무행정, 예산 및 보조금 관리, 입찰 및 판로개척 업무 등을 통해 청년의 고용역량 강화를 위한 경험·경력쌓기 일자리를 추진한다.


청년여성 신청 자격은 만39세 이하(‘22.1.1.기준) 미 취업 청년여성으로 사업 기간 동안 충청북도 내 주민등록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여성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및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에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청년여성을 채용한 혁신형일자리사업에는 2년 동안 1인당 월 200만원(인건비 지원90%, 기업체 자부담10%)의 인건비가 지원되며, 포용형일자리사업은 1년 이내 1인당 월 195만원(인건비 지원 86.5%, 기업체 자부담 13.5%)의 인건비가 지원된다.


충청북도는 청년 여성을 모집하여 기업체 면접을 통해 취업을 연계하여 지속적 일자리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의 청춘잡담(221-0621) 및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217-9195)로 문의하거나 충청북도 누리집(https://www.chungbuk.go.kr) 또는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청춘잡담 홈페이지(www.ccjobdam.com) 및 충북새로일하기지원본부 누리집(http://www.cbwoma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