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노원구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자전거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리성 확보를 위해 자전거보험가입 및 스팀세척기 확대 등 자전거타기 좋은 환경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노원구민 자전거보험 가입이다. 구는 2015년 서울시 최초로 전구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가입을 시작했으며, 올해도 전구민 자전거보험 무료가입을 추진해 구민들이 자전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노원구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뿐만 아니라 노원구 공공자전거 대여소 3곳에서 자전거를 빌려 타는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범위는 노원구민의 경우,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사고로 ▲사망 시 1,000만원 ▲후유장해가 발생한 경우 최대 1,000만원 ▲4주 이상의 진단 시, 진단위로금 최대 60만원 ▲ 4주 이상 진단으로 7일 이상 입원 시 입원위로금 20만원이다.
노원구 공공자전거를 이용하다가 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사망 시 1,000만원 ▲후유장해가 발생한 경우 최대 1,000만원 ▲4일 이상 입원 시 180일 한도 내 입원일당 1만5천원 ▲자전거 파손·도난의 경우 10만원(공제금액 5만원)까지 보장한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 가능하다. 구는 2021년까지 총 2,383명에게 총 15억여 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이어서, 자전거 스팀 세척기 운영도 확대한다. 구는 지난해 10월 상계역과 중계역 어린이교통공원 자전거대여소 2곳에 스팀세척기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자전거에 묻은 먼지와 각종 오염물질을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고온의 물과 스팀을 사용해 세척하는 방식으로, 운영 결과 2개월 간 1,665명이 이용할 정도로 큰 관심을 보였다.
구는 올해 공릉동 섬밭길 자전거 대여소에 1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총 3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각 대여소에 전담 기간제를 배치해 스팀세척기 이용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노원구민은 누구나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일반자전거는 물론 산악용, 유아용 자전거도 세척이 가능하다.
올해 운영기간은 3.15.~11.30.(8월 하계휴무)이며, 매주 화~일요일, 10시~18시까지 운영한다.
이외에도 구는 상계역, 광운대역, 화랑대역 등 주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자전거주차장을 조성하고, 자전거를 보관하기 쉽도록 저상형 기본 보관대로 교체·신설하는 한편, 자동식 공기주입기 설치, 자전거길 바닥 노면 공사 등 자전거 이용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기후변화 위기에 맞서 온실가스배출을 줄이기 위해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자전거"라면서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친화도시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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