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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국민·공무원 제안 활성화…상금 최대 100만 원 - 우수 제안 심사 11월, 시상 12월 김만석
  • 기사등록 2022-03-04 14: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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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용산구청



서울 용산구(성장현 구청장)가 구정 발전을 위한 제안제도를 운영한다. 구정에 대한 구민 참여 제고와 창의·적극행정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제안이란 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이 아이디어로 행정제도, 예산절감, 지역경제, 주민복지, 문화, 환경, 주택, 도시정비, 공원, 안전, 교통 등 구가 시행하고 있는 모든 업무 분야가 대상이다.


구정에 관심 있는 국민·공무원이면 누구나 언제든지 제안에 참여할 수 있다. 구 홈페이지(www.yongsan.go.kr) 구민참여란 ‘아이디어 뱅크’나 국민신문고 홈페이지(www.epeople.go.kr)에서 제안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오프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창구를 운영한다. 기획예산과 담당자(☎2199-6442, FAX:2199-5540) 앞으로 제안서를 보낼 수도 있다. 제안서 양식은 ‘아이디어 뱅크’ 공지사항 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제안서에는 현황 및 문제점, 개선방안, 기대효과 등을 상세히 작성해야 하며 필요시 제안 설명서와 경비내용 설명서, 예산절감 산출 내역서 등을 첨부할 수 있다.


구는 접수된 제안을 해당부서에 전달, 시행가능(채택) 여부를 살핀다. 제안자에게 채택 여부를 알리고 11월 우수제안 심사를 통해 12월에는 최우수(100만원×2명), 우수(70만원×4명), 장려(50만원×6명)상을 지급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난해 183건이 국민제안으로 접수돼 이중 11건이 시행됐다”며 “주민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빛나는 용산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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