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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립도서관, ‘북스타트 사업’ 확대 운영
  • 유재원 대구취재본부장
  • 등록 2022-03-07 15: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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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학교 입학 어린이까지 확대 운영

(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칠곡군립도서관은 출산을 장려하고 생애초기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운영하는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 사업을 올해부터 초등학교 입학 어린이까지 확대 운영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인생을 책과 함께 시작하자는 취지로 칠곡군이 북스타트코리아와 책 읽는 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독서문화 사업이다.


북스타트 꾸러미는 칠곡군 3개 도서관(군립, 북삼, 석적)에서 315일부터 300명에게 배부할 예정이며, 각 단계별로 그림책 2, 퍼즐, 다이어리, 스케치북 등으로 구성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립도서관은 북스타트 꾸러미 사업과 함께 부모교육과 동화구연 강좌도 개설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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