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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음식점 일대일 컨설팅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 - SNS를 활용한 홍보마케팅 교육 - 업소 맞춤형 메뉴 개발, 영업 환경 개선 컨설팅 제공 박영숙
  • 기사등록 2022-03-10 15:23:29
  • 수정 2022-03-10 15: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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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중랑구청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올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외식업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무상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식업체의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고자 마련됐다.


맞춤형 컨설팅 사업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포장이나 배달 같은 비대면 방식의 외식이 증가하면서 변화한 외식 소비환경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분야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활용한 홍보마케팅과 서비스 마인드 교육 △메뉴 개발 및 개선 △메뉴판 등 환경개선까지 총 세 가지다.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며 컨설팅 비용은 전액 무료다. 신청일 기준 중랑구에서 영업 중인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주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단, 프랜차이즈 직영점이나 가맹점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중랑구 보건소 3층 위생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490-4516)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화(☎02-2094-0775)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업소 중 사전진단을 통해 3개 분야로 홍보마케팅과 서비스 마인드 교육 80명, 메뉴 개발 및 개선 20곳, 메뉴판 등 환경개선 40곳을 올 3월 말 선정한다. 이후 4월부터 11월까지 컨설팅 전문가가 선정된 업소를 직접 방문해 영업환경에 따른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보마케팅과 서비스 마인드 교육은 비대면 외식 소비 환경 변화에 앞으로 업소가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중랑미디어센터 등을 활용해 교육이 진행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음식점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위축된 외식업소가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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