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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영유아 부모 970명 선정 ‘우리아이 첫 성교육’ 과정 운영 - 영유아 부모 950명, 유아기 부모 20명 유성용
  • 기사등록 2022-03-11 17: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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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안양시


어린 자녀의 올바른 성 개념 발달을 위한 부모 성교육 기회가 마련된다.


안양시가 ‘우리아이 첫 성교육’과정을 개설,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970명을 선정해 교육하기로 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우리아이 첫 성교육’은 영유아기와 유아기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로 나뉘어,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 및 교육이 진행된다.


먼저 영유아 부모는 이달 15일 12시부터 신청이 가능해, 선착순 950명을 모집한다. 이에 대한 교육은 구성애 (사)푸른아우성 대표가 맡아 4월 9일(토) 오전 10:30부터 12:30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영유아기 자녀 성교육에 대한 부모의 역할이 주 내용이 된다.


이와 달리 보다 심화한 성교육 과정을 희망하는 유아기 자녀 부모는 4월 5일 해당 홈페이지를 방문, 12시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인원은 20명까지다.


이렇게 모집된 유아기 자녀 부모 20명은 이진 OU kids 대표강사로부터 4월 23일과 29일. 5월 14일과 21일 모두 네 차례 심화 성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자라나는 아이들의 성 ▹우리아이 성인지 감수성 ▹디지털시대의 성교육 ▹유아 성행동 문제 Q&A 등이 교육내용의 핵심이다.


최대호 시장은 어린 자녀의 바른 성가치관 확립에는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스스로 신체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잘 지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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