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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양천구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최근 심각한 산불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경북 울진군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천구느 자매도시인 울진군의 아픔을 위로하고, 함께 극복하기 위해 10일 오전, 양천구 공무원 대표단(이하 ‘대표단’)을 현지로 긴급 파견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구호품 마련에는 양천구 통합방위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천구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양천구협의회, 양천구체육회, 양천구상공회, 양천구 소상공인회, 양천구 자원봉사센터, 양천사랑복지재단 등이 울진군을 돕기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대표단이 전달한 구호물품은 햇반 95박스, 쌀국수 컵라면 150박스, 초코파이 22박스, 핫팩 5,000여 개, KF94 마스크 2,000여 개 등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