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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2022 취업박람회 ‘양천구 내일(JOB) 맑음’ 개최
  • 김민수
  • 등록 2022-03-16 17: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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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청년 취업특강 등 원스톱 구직 성공 과정 운영



▲ 사진=양천구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오는 18일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 대규모 취업박람회인 ‘양천구 내일(JOB) 맑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청년 취업특강을 비롯해 ▲웹디자이너 ▲마케터 ▲인사·총무 ▲산후관리사 ▲상담원 ▲광고기획 ▲장애인 활동지원사 등 다양한 직종의 12개 기업이 참여해 1:1면접(대면, 비대면)을 거쳐 구직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구는 청년에게는 취업특강과 면접기회를, 중장년층에게는 폭넓은 일자리 지원 기회를,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박람회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월 16일까지 사전신청제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채용을 위한 1:1 인터뷰는 비대면 화상면접 방식으로 구인 기업은 해당 기업체 사무실에서, 구직자는 박람회장의 기업부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취업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양천구 일자리플러스센터로 전화 혹은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채용을 위한 1:1 면접지원자는 이력서를 작성하여 신청 시 함께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취업준비생 모두에게 이번 취업박람회가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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