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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수돗물, 지속되는 코로나19에도 안정적 공급환경 구축 - 무기응집제 290톤 납품계약 완료 김태구
  • 기사등록 2022-03-16 18: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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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전시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월평정수사업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정수약품 조달계약 지연에도 불구하고 조기에 납품계약을 완료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 공급에 차질이 없게 됐다고 밝혔다.


월평정수사업소는 1일 60만 톤의 수돗물 생산시설을 갖추고 대전시를 비롯한 세종시와 계룡시의 총108만 명에게 수돗물을 공급하는 중부권 최대 규모의 정수장이다.


이번에 공급계약을 체결한 정수약품은 무기 응집제 290톤으로 정수 처리과정에서 상수원 원수 내 오염물 및 이물질 제거하는데 사용하는 필수적인 수 처리제다.


그동안 조달계약 지연으로 물량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었으며, 이번 물량확보로 당분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 졌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명노충)는“코로나19의 장기화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시민에게 수돗물은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정수시설물 안전강화와 위기관리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평정수사업소에서는 자체 코로나19 방역시스템 구축과 모든 종사자 백신접종을 비롯한 3개조 12명의 대체근무인력을 편성운영하는 등 1년 365일 중단 없는 수돗물 생산 공급을 위한 철저한 코로나-19 감염예방대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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