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IBM 컨설팅, 리브랜딩 이후 주요 전략 및 성과 공개
  • 조기환
  • 등록 2022-03-17 10:02:05

기사수정
  • - 인재 투자 및 고객의 비즈니스 현대화 수립 지원 집중 예정



▲ 사진=픽사베이



한국IBM의 글로벌 전문 컨설팅 서비스 사업 부문인 한국IBM 컨설팅(IBM Korea Consulting)은 리브랜딩 단행 후 주요 전략 방향 및 성과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IBM 컨설팅은 이와 함께 인재 투자를 강화하며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 현대화 수립 지원 서비스를 강화에 나선다.


한국IBM 컨설팅은 인재 투자 중 하나로, 40명 이상의 국내 신규 컨설턴트 채용도 진행한다. 3월 중 지원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며, 비즈니스 및 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신규 아이디어를 신속하게 구체화하고 구현할 수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한국IBM 컨설팅은 지난해 10월, IBM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GBS)에서 브랜드를 변경했으며 △고객 중심 운영 △최신 기술 및 IT 기업의 선진 방법론 활용 △IBM 내부 혁신 및 리서치 결과 등 글로벌 역량 및 생태계 집결을 주요 전략 방향으로 설정했다. 한국IBM 컨설팅은 이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전환 서비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및 지속가능성 분야를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한국IBM 컨설팅은 인력에 대한 투자도 지속해서 진행해 왔다. 국내 글로벌 컨설팅 선도 기업으로서 10년 이상 신입 컨설턴트의 공개 채용을 진행해오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경영 컨설팅, 기술 전문성, 최신 방법론 및 글로벌 리더십을 포함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또한 한국IBM 컨설팅은 다양성 개선을 위한 여성 임원 선발 목표를 수립해 차세대 여성 리더십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며 걸스 후 코드(Girls Who Code) 재단을 후원하고 있다. IT 및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 대란에 대비해 각국 정부, 기업, 교육 기관의 협업을 통해 고교-전문대 5년제 통합 교육과정인 P-TECH를 전 세계에서 설립 및 운영 중이다. 또한 지속 가능성 전문 컨설팅 조직을 확대 운영하며, IBM 리서치 조직과의 협력 강화 및 MIT 기후 및 지속가능성 컨소시엄(MCSC)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한국IBM 컨설팅은 일반적인 사업 전략 수립 및 시스템 구축 방법이 아닌, 최소 단위 기능의 서비스(Minimum Viable Product)로 기업 고객의 피드백을 즉각 반영해 빠르게 발전시켜 나가는 IBM 가라지 방법론을 국내 고객사에 최초 도입해 적용한 이래, 현재 국내 10개 이상의 기업에 확대 적용 중이다. 이 밖에도 SAP, 세일즈포스, 워크데이 등 글로벌 및 산업별 선도적 SaaS 솔루션에 기반해 클라우드를 운영하며 프로세스 혁신 사례를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대기업 대상 커머스 사업, 고객 서비스 및 시스템 등 비즈니스 및 IT 통합 운영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김현정 한국IBM 컨설팅 대표는 “기술 혁신의 속도가 빨라지고, 기후변화 및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는 미래 시대에는 변화에 따른 기회와 리스크를 신속히 포착·이해·해결할 수 있는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한국IBM 컨설팅은 개방적이고 협력적 접근방식과 컨설턴트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 고객에 수준 높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BM 컨설팅은 국내 산업에 대한 전문성 및 컨설팅 역량에 더해 IBM 연구소에서 개발하는 첨단 기술, 레드햇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IBM 인공지능 및 자동화 소프트웨어 등 글로벌 IBM 기술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국내 다양한 기업에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