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침체에도 울산은 달랐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장기화된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에 대한 지원에 나선 결과 지난해 지역 하도급률이 당초 목표인 35%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5년 지역 건설공사 하도급 금액은 전년보다 7,019억 원(약 46%) 증가한 2조 2,158억 원으로 집계돼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울산시는 지난해 1월 ...
▲ 사진=대구광역시청대구시는 3월 18일(금) 오후 2시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대구스카이시티(K-2 종전부지) 마스터플랜 수립’과 관련해 ‘군공항이 떠나는 자리! 시민의 염원을 담아 다시 돌려드리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현장 참석과 함께 유튜브(대구시정뉴스)로도 생중계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시는 K-2 종전부지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을 지난해 5월에 착수해서 지금까지 전문가 자문단 운영, 국제아이디어와 네이밍 공모, 전문가 토론회, 유관기관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소통 과정을 거쳐 마스터플랜(안)을 수립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시민, 전문가, 유관기관, 건설사 등 2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청회에서 K-2 종전부지 총괄계획가 에드워드 양(한국명 양도식) 박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글로벌 스마트문화수변도시로서의 ① 물로 특화된 내륙형 수변도시, ②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시대의 신산업·신서비스를 수용한 스마트 도시, ③ 문화 중심의 월드시티를 반영한 K-2 종전부지의 마스터플랜(안)을 발표했다. 또한 최근 혁신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메타버스를 활용해 2030년 이후 조성될 대구스카이시티의 주요 공간을 가상 체험해보는 시간도 마련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도시계획, 도시재생, 물순환, 신산업, 일자리 등 관련분야 전문가 및 시민단체와 언론사가 참여했다. K-2 종전부지 마스터플랜 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정우 교수(목원대학교)가 좌장을 맡아 종전부지의 도시경쟁력 강화, 4차 산업혁명과 신산업이 결합된 미래지향적인 스마트시티를 구축하는 방안, 도시공간의 장소성과 인구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 및 기부대양여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관련법 개정 필요성 등 대구스카이시티를 대구의 미래를 대표하는 도시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현장에 참석한 시민들은 세계적 팬데믹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역대학과의 코로나 백신 연구 등 연계방안 강구와 함께 그동안의 소음피해와 고도제한으로 피해를 보아온 주변지역의 개발 방안에 대한 계획 반영 등의 의견을 건의했다.
그리고 이번 시민공청회에서는 K-2 종전부지의 이름인 ‘대구스카이시티’ 명명식도 함께 이루어졌다. ‘대구스카이시티’는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730여 작품 중에서 대상작으로 선정됐으며, Smart(스마트시티) + Knowledge(신산업을 창출하는 지식기반도시) + Youth(창조적인 젊은도시)를 합성한 명칭으로 세계를 향해 비상(飛上)하는 대구를 대표하는 도시, 기존 K-2 군공항의 역사성을 반영하고 UAM(도심항공교통), 로봇 등 신산업을 통해 미래비전을 담는 글로벌 스마트문화수변도시를 의미한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K-2 종전부지 사업은 대구의 혁신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다”며 “군 공항이 떠나간 자리를 대구의 새로운 성장거점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힘과 지혜를 모으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시민들의 의견 등을 수렴해 올해 4월 말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며, 본 용역 완료 이후에 추가로 실시되는 K-2 종전부지 마스터플랜 상세화 용역을 통해 스마트시티·수변도시·도시경관계획과 주변 구도심 재생계획 등 대구시의 철학이 담긴 대구스카이시티(K-2 종전부지)의 사업방향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건설경기 침체에도 울산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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