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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A 비외르크 선수, 이번 주말 엘리트 레벨 축구 경기 참가·출산 후 첫 복귀 - ‘She Moves Us’ 플랫폼 통해 복귀까지 여정 담아 장은숙
  • 기사등록 2022-03-23 12: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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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PUMA



푸마의 사라 비외르크 귄나르스도티르(Sara Björk Gunnarsdóttir) 선수가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번 주말 올랭피크 리옹(Olympique Lyonnais)과 디종(Dijon)이 격돌하는 리그 1 페미닌(Ligue 1 Féminine)에 참가하며 엘리트 레벨 선수로 복귀한다.


귄나르스도티르 선수는 2019년 9월에 푸마와 긴밀한 합의를 통해 출산 준비에서 엘리트 레벨 경기에 복귀하기까지의 여정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푸마는 여성 운동선수가 임신과 함께 맞닥뜨려야 하는 어려움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이 여정을 담은 기록을 ‘She Moves Us’ 플랫폼을 통해 블로그와 소셜 콘텐츠로 확산시키고 있다.


귄나르스도티르 선수는 아들을 출산한 지 4개월 만에 경기장으로 돌아와 임신 사실을 처음 알았을 때 계획한 목표를 달성하는 놀라운 여정을 마무리했다.


많은 운동 선수들이 임신과 함께 경력에 대한 도전이나 불확실성과도 마주하게 되며 조기 은퇴라는 현실로 인한 결핍이나 지원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다. 귄나르스도티르 선수는 여성 선수들이 편견과 장애물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할 뿐 아니라 가정을 꾸리고 다시 경기장으로 돌아가려는 선수들을 돕기 위해 다방면으로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고 싶었다.


귄나르스도티르 선수의 여정은 2022년 하반기에 특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공개되면서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 단편 영화는 그녀의 이야기를 독특한 방식으로 풀어내며 여성 운동 선수가 가정을 꾸리기로 결정하는 순간 시작되는 문제에 대한 인식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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