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PGA

태국 골프 여행 전문 플랫폼 골프T가 2월 21일 KPGA투어 선수인 이기상 프로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골프T(GOLFT)는 태국 골프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골프장 예약 서비스, 태국 골프 여행을 같이 즐길 수 있는 조인 서비스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이다.

창업 한 달 만에 태국 전역에 걸쳐 114개 골프장 예약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태국 골프 여행 플랫폼 중 가장 많은 골프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후원 계약을 맺은 이기상 프로는 대회 기간 외 시간을 활용해 골프T(GOLFT)가 준비 중인 태국 현지 아카데미 운영 및 주니어 선수들을 위한 필드 레슨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2008년 투어에 데뷔해 15년 차인 이기상 프로는 2009년 동부화재 프로미배 군산CC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통산 첫 승을 기록한 후 2014년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통산 2승을 기록 중이다. 올해 KPGA투어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갑대 골프T 대표는 “올해 시즌을 위해 이기상 선수가 태국 전지 훈련에서 성실하게 대회를 준비한 것을 지켜봤다. 2022년 KPGA투어에서 우승 횟수를 추가할 수 있도록 골프T(GOLFT)의 차별화된 골프 인프라를 활용해 열심히 지원하겠다”며 “이기상 프로뿐만 아니라 유망한 주니어 선수들 후원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기상 프로는 앞으로 1년간 골프T(GOLFT) 후원 선수로서 모든 대회에 골프T(GOLFT) 브랜드 로고를 부착하고 KPGA투어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