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침공 결정 이후 서방 국가들은 러시아는 물론 친우크라이나 동맹국인 벨로루시에도 제재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호주는 알렉산더 루카센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그의 가족에 대해 제재를 가했다. 또한 "선동가, 허위 정보 유포자" 및 러시아 시민에 대한 제재를 가했다.
마리스 페인 호주 외무장관은 벨로루시의 권위주의적 지도자 루카셴코와 그의 아들 빅토르, 아내 갈리나 루카셴코가 우크라이나 사태로 입국 금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주 외무장관은 "벨로루시는 우크라이나의 독립과 영토 보전을 공격하는 러시아와 군대에 전략적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지령에는 RT 채널의 관리 및 편집자, 전략문화재단, 인포로스 및 뉴스 프론트의 관리를 포함하여 22명의 러시아 시민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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