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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과수화상병 예방, “적기 방제를” - 방제약제 공급 완료… 배 꽃눈 트기 전 ‧ 새 가지 나오기 전 살포 오충일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2-03-28 12: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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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21] 오충일 기자= 완주군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공급을 완료하고,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28일 완주군은 사과, 배 재배 전 농가를 대상으로 동계기 및 개화기 2, 3차 사전방제를 할 수 있도록 3차 방제약제를 공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과수 화상병의 사전예방조치인 ‘동계기 방제’는 배의 경우 꽃눈 트기 전, 사과는 새 가지가 나오기 전에 약제를 살포해야한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사전적 조치로 겨울철 궤양제거를 전국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약제공급과 함께 약제설명 및 방제확인서를 통해 농가가 약제를 살포한 시기를 기록하고 희석배수 등 사용방법과 준수사항을 지킬 수 있도록 안내했다.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원 내 전정과 관리 등을 담당하는 작업자는 출입 전후 작업복과 작업도구를 수시로 소독해 병원균 차단에 철저를 기하고, 상시 예찰과 적기방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개화 전 방제에 과수 농가가 경각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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