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당신의 인생 2막을 응원합니다 ‘노원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
  • 박영숙
  • 등록 2022-03-28 14:21:49

기사수정
  • 중·고령층 일자리 지원 사업 재정비



▲ 사진=노원구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노원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를 이전 개관하고, 지역 내 어르신과 신중년의 일자리 개발 및 취업훈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50세 이상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는 올해 2월 중계온마을센터(가동 3층)로 이전하며 사업 운영을 위한 재정비를 마쳤다.


센터는 재취업을 희망하는 신중년‧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구직자 상담, ▲취업훈련교육, ▲구인처 개발, ▲협력연계 사업 등을 진행한다. 특히 신중년 세대에 대해서는 세대 특성을 고려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신규직종 개발과 재취업 일자리 발굴에 집중한다.


센터는 구직활동이 막연할 때 찾는 종합적인 일자리 상담 창구다 . 지난해 3441건의 상담을 통해 내가 하고 싶은 일, 해내고 싶은 일 등 구직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일자리 관련 종합정보를 안내했다. 또한 센터 홈페이지의 「노원구 신중년·어르신관심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일자리 정보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어르신의 직무역량을 향상시켜 취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취업훈련교육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해 어르신의 부담을 낮추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인원 제한에도 불구하고 633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교육 후 169명이 재취업에 성공했다. 취업 성과는 물론 교육생 만족도 또한 96%로 높았으며, 취업역량이 향상되었다는 의견 역시 90%에 달했다.

 

구체적으로 취업훈련교육은 ‘재취업준비교육’과 ‘직종실무교육’으로 나뉜다.


매달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재취업준비교육은 구직자들의 가장 많은 요청을 담은 교육이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취업정보를 탐색하고 스마트한 이력서 작성 등의 내용을 담은 ‘스마트폰으로 똑똑하게 취업하기’는 타 센터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강좌다. 다양한 기관에서 제공하는 공공일자리의 알짜배기 정보를 정리한 ‘족집게 교육’과 비대면 지원을 위한 ‘이메일지원 교육’은 높은 관심과 호응이 있는 일자리지원 준비교육이다.


직종실무교육은 신중년·어르신의 직무 적합성, 지역성을 반영한 직종에 대해 직무분석을 통해 개발한 맞춤형 교육과정이다. 어르신의 구인구직이 활발한 분야인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요양보호사 역량강화교육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생활지원사, 키오스크 강사, 생활방역전문가, 신중년 디지털코치, 사전연명의료의향서상담사 양성과정 등 연령에 제한되지 않고 다양한 전문분야에서 취업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중 2020년 전국사업으로 시작된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수행인력인 생활지원사 양성과정은 전국 최초로 교육과정을 기획해 교육생 28명 중 2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센터는 매월 취업훈련교육을 관내 아파트단지 게시판, 구청 홈페이지, 노원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www.nowonjob.or.kr)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교육신청은 50세 이상 노원구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서울시일자리포털 구직등록을 한 후 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각 과정별 교육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고령화 시대에 새로운 일자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인생을 꾸리는 것은 어르신들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라면서 “어르신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전북지사 경선 심층] “성과 vs 정책 vs 공세”…전북지사 경선, 세 가지 정치 스타일의 충돌 더불어민주당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대진표가 8일 확정됐다. 현직인 김관영 전북지사, 3선 의원인 안호영 의원, 재선 의원인 이원택 의원이 맞붙는 3파전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세 후보 모두에게 경선 자격을 부여했고, 지역 정가의 관심을 모았던 김 지사 심사 통과 여부도 결국 “전원 경선”으로 결론 났다.  이번...
  2. “시민 목소리 차단했나”…도지사 방문에 1인 시위 피한 제천시 ‘차단 행정’ 논란 충북 김영환의 제천시 방문 일정에서 제천시가 청사 앞 1인 시위와의 접촉을 피하고자 출입 동선을 변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차단 행정’ 논란이 일고 있다.제천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42분부터 약 20분간 시청 4층 브리핑실에서 충청북도지사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사전 안내했다.하지만 도지사 방문을 앞두고 제천시 자치행정...
  3. “보조금 부정 집행 의혹” 제천문화원장·사무국장 경찰 고발 충북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되며 결국 경찰 고발로 이어졌다.제천지역 한 시민은 최근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부정 집행과 관련해 문화원장과 사무국장을 보조금 관리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제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발인은 “제천시 감사 결과 문화원 보조금이 목적 외로 ...
  4.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 성황리 개최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WWMC)가 주최한 **'2026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3월 8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여성 리더십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되새기며, 미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과 표창 수여 등을 통해 의미 있.
  5. “제천시청 회계과 사칭 보이스피싱 시도”…공무원 기지로 피해 막았다 충북 제천에서 제천시청 공무원으로 속인 전화금융사기 사기 시도가 발생했으나, 시청 공무원의 신속한 확인으로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지역 광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한 남성이 제천시청 회계과 직원으로 속이며 간판 광고 계약을 추진하겠다며 접근했다.이 남성은 제천시청 명의를 앞세워 신뢰를 유도.
  6. 증권가, 지금의 하락을 ‘바겐세일’ 구간으로 보는 시각...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 각각 27만5000원, 15… [뉴스21 통신=추현욱 ] 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 주 코스피는 전쟁 충격 속에 10.56% 하락했다. 시장의 충격은 시가총액 상위권으로 갈수록 더 컸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집중 매도세가 쏟아진 삼성전자는 같은 기간 13.07% 하락했고, SK하이닉스 역시 12.91% 빠지며 지수 하락률을 크게 웃돌았다. 주가는 곤두박질쳤지만 반도체 업황의 &ls...
  7. 고양시, ‘악성 체납’ 뿌리 뽑는다…빈틈없는 징수 로드맵 가동 | 출처 : 아시아경제 | https://www.asiae.co.kr/article/2… 경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고액·상습 체납자를 근절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지방세입 체납 특별징수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7일 고양특례시에 따르면 시는 고의적으로 납세를 회피하는 악성 체납을 근절하기 위해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 ▲지능적 은닉 재산 지속 추...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