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외국인력지원센터는 외국인주민의 소통과 화합,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1월 1일 11시부터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하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28일밝혔다.
하하 페스티벌 행사는 Harmony and Happiness(화합과 행복)을주제로 하나가 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오후 1시부터 세계전통공연을 시작으로 하하 페스티벌 기념식이 시작,쌀 을 재료로 한 이주민 요리경연대회와 인도네시아 레옥공연, 세계타악기 배우기 등 여러 나라의 전통공연이 펼쳐져 평소 보기 어려운 외국인의 요리 실력과 전통공연이 펼처진다는것.
그리고 예술의전당 야외마당 전역에서 12개국 국가부스 전시관이 경기북부 최대 규모로 전시되며,여권 스탬프 랠리를 통해 살아있는 다문화 체험과 교육의 장이 제공 되고 11개국의 아시아 푸드코트를 마련해 다양한 각국의 음식맛을 볼수도 있느가하면 외국인 금융 상담이 가능한 부스도 마련되어 외국인 주민뿐만 아니라 시민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최진숙 의정부시 여성가족과장은 세계인과 함께 하하 페스티벌 축제는 외국인만을 위한 축제가 아닌 외국인주민과 시민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행복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마련해 모두가 함께하는 페스티벌을 통해 세계인이 하나 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