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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동산 활성화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착수 추현욱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2-03-31 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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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시장 최종환)가 통일동산 활성화를 위해 통일동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31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재정비 작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성동리 일원의 통일동산지구는 총면적 5,537(168만평) 규모로 이번 재정비는 통일동산지구 활성화의 초석을 마련하는 것이 그 목적으로, 주요내용은 미개발지의 적정 허용용도 변경 및 반복 민원 재검토 등이다.

 

파주시는 용역 착수 전, 관련부서 및 기관과 함께 사전회의를 개최해 추진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다른 지자체의 개발사례를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했다.

 

또한,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통일동산지구가 파주시의 대표 관광지로서 앞으로 나아가야할 미래상에 대한 다양한 모습을 제시했으며, 신세계사이먼, 씨제이이엔엠 등 통일동산지구 내 입주 기업과 일부 통일동산 미개발지 소유주들이 참석했다.

 

이번 재정비안은 주민의견청취 및 시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12 결정고시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재정비가 통일동산지구 내 미개발지 소유주들의 자발적인 개발참여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실효성 있는 용역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4년 사업 준공 후 주변 개발여건 변화와 민원 등을 고려해 2차례 재정비를 시행했으며, 이후 2019년 관광특구 지정과 장단콩웰빙마루, CJ ENM 스튜디오 센터, 국립민속박물관 등 주요 관광시설들이 조성되면서 변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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