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시, 지역 공공·민간기관과 함께 이해충돌방지 실천 청렴 서약
  • 안남훈
  • 등록 2022-04-07 16:50:17

기사수정


▲ 사진=부산광역시


다음 달 19일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을 앞두고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7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부산광역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이하 민관협의회)’를 개최하고, 20개 공공기관과 14개 민간기관이 이해충돌방지 실천 청렴 서약을 한다고 밝혔다.


민관협의회는 「부산광역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사회 각계가 함께하는 민관협력형 부패방지 체계를 확립하고 부패방지 정책에 대한 시민참여 활성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18년 10월에 출범하였으며,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등 공공부문 20개 기관과 한국투명성기구 부산지역본부 등 민간부문 14개 기관의 대표들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기구이다.


오늘 열리는 회의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김우룡 구청장·군수협의회장, 지역 공공기관장, 민간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2022년 권익위 청렴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에 대비하여 기관별로 철저히 준비하여 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이어서 부산시 감사위원장의 2022년 부산시 반부패 청렴정책 소개와 민관협의회 소속 기관장의 이해충돌방지 실천 청렴 서약식이 열린다.


이 자리에서 한상우 부산시 감사위원장은 부산시 청렴정책 발전 방향으로 ▲시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버스, 지하철 등 생활편의시설에 공익신고 홍보 확대 ▲큐알(QR)코드 활용, 공직자 부패 및 시민불편사항 관련 공익신고 창구 개선(4월) ▲감사위원회 내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등 통합 관리 조직 신설을 통한 적극행정 업무 프로세스 구축(8월, 민원 및 공익제보 → 소극행정 여부 및 그 원인 검토 → 적극행정) ▲대규모 프로젝트 및 건설사업 초기에 위험요인 사전 진단·모니터링하는 사전예방적 감사(Risk Audit) 정부 및 지자체 최초 도입(8월) 등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그리고 민간협의회는 안건 심의에서 2022년 공동 실천 의제로 이해충돌방지법 홍보·확산 및 ▲(부산시) 대시민 소통체계 활성화 ▲(부산관광공사) 간부직 청렴인증제 도입 ▲(청렴사회실천 부산네트워크) 찾아가는 청소년 청렴 스쿨 ▲(부산흥사단) 청소년 정직지수 조사사업 등 기관·단체별 33개 실천의제를 심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민관협의회는 오늘 회의에서 제시되고 논의될 의견들을 토대로 올해 상반기부터 민관협의회 소속기관별 추진되는 다양한 청렴 정책으로 부산시 전역에서 청렴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전북지사 경선 심층] “성과 vs 정책 vs 공세”…전북지사 경선, 세 가지 정치 스타일의 충돌 더불어민주당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대진표가 8일 확정됐다. 현직인 김관영 전북지사, 3선 의원인 안호영 의원, 재선 의원인 이원택 의원이 맞붙는 3파전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세 후보 모두에게 경선 자격을 부여했고, 지역 정가의 관심을 모았던 김 지사 심사 통과 여부도 결국 “전원 경선”으로 결론 났다.  이번...
  2. “시민 목소리 차단했나”…도지사 방문에 1인 시위 피한 제천시 ‘차단 행정’ 논란 충북 김영환의 제천시 방문 일정에서 제천시가 청사 앞 1인 시위와의 접촉을 피하고자 출입 동선을 변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차단 행정’ 논란이 일고 있다.제천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42분부터 약 20분간 시청 4층 브리핑실에서 충청북도지사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사전 안내했다.하지만 도지사 방문을 앞두고 제천시 자치행정...
  3. “보조금 부정 집행 의혹” 제천문화원장·사무국장 경찰 고발 충북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되며 결국 경찰 고발로 이어졌다.제천지역 한 시민은 최근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부정 집행과 관련해 문화원장과 사무국장을 보조금 관리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제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발인은 “제천시 감사 결과 문화원 보조금이 목적 외로 ...
  4.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 성황리 개최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WWMC)가 주최한 **'2026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3월 8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여성 리더십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되새기며, 미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과 표창 수여 등을 통해 의미 있.
  5. 태양광 뜯어내고 98억 들인 제천시청 주차타워…준공 3개월 만에 ‘균열·들뜸’ 부실 논란 충북 제천시가 청사 주차난 해소를 명분으로 약 98억 원의 혈세를 들여 건립한 제천시청 주차타워가 준공된 지 불과 3개월 만에 균열과 들뜸, 도장 박리 등 각종 하자가 잇따라 드러나며 부실시공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특히 해당 사업은 기존에 설치돼 있던 태양광 발전 시설까지 철거하며 추진된 사업이어서 “환경시설을 없애고 만든 ...
  6. “제천시청 회계과 사칭 보이스피싱 시도”…공무원 기지로 피해 막았다 충북 제천에서 제천시청 공무원으로 속인 전화금융사기 사기 시도가 발생했으나, 시청 공무원의 신속한 확인으로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지역 광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한 남성이 제천시청 회계과 직원으로 속이며 간판 광고 계약을 추진하겠다며 접근했다.이 남성은 제천시청 명의를 앞세워 신뢰를 유도.
  7. 국민의힘 구리 당원들, 경기도당에 탄원서… “백경현 시장, 5대 공천 부적격자 해당” [구리=서민철 기자]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의 일부 책임당원들이 백경현 현 구리시장의 차기 시장 후보 공천을 반대하며 경기도당에 집단 탄원서를 제출해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14일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 소속 일부 책임당원들은 국민의힘 경기도당을 방문하여 김선교 도당위원장과 사무처장 앞으로 백경현 시장후보의 공천 원천 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