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왕3’ 새 멤버 윤태영이 베일에 가려졌던 로열패밀리의 시트콤 같은 화목한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4월 9일(토)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 되는 TV CHOSUN ‘골프왕’은 ‘환상의 사령탑 콤비’ 김국진-김미현과 멤버들이 매회 초특급 게스트들과 짜릿한 골프 대결을 펼치며 신선한 재미를 안기는 신개념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골프왕'에서 윤태영이 방송 최초로 집은 물론,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한다. 윤태영은 국내 배우로, 삼성그룹 샐러리맨의 신화이자 전 대표이사였던 윤종용의 아들로 일명 '엄친아' 배우로 알려져있다. 윤태영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골프 고수답게 베란다 전체를 퍼팅 연습장으로 꾸며놓는 등, 집안 곳곳 골프 연습 공간을 만들어놔 감탄을 터지게 했다.
이어 윤태영은 ‘골프왕3’ 첫 촬영을 위해 폭풍 연습을 이어갔던 상태. 특히 윤태영의 아내인 배우 임유진은 윤태영의 골프 연습을 매의 눈으로 지켜보더니, 끝없는 잔소리를 쏟는 ‘멘탈 훈련’을 목소리로 시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더욱이 배우 임유진은 골프 맹훈련을 한 남편 윤태영을 위해 푸짐한 저녁 한 상을 뚝딱 차려내는가 하면, “내가 가서 응원 좀 해줄까?”라며 애정 어린 응원을 전하는 ‘단짠 외조’로 윤태영을 뿌듯하게 했다. 여기에 윤태영의 쌍둥이 아들들은 “아빠와 김국진 아저씨 중 누가 골프를 더 잘 치냐”는 예리한 질문을 던졌고, 이에 당황한 윤태영이 대답을 얼버무리는 모습으로 모두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윤태영 가족이 한 편의 시트콤 같은 일상을 숨김없이 전해 시청자들의 공감과 웃음을 유발할 전망이다”라며 “그간 가려졌던 윤태영의 진짜 매력이 베일을 벗을, ‘골프왕3’ 첫 방송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