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메라키플레이스메라키플레이스의 비대면 진료(처방·약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대면 원격 진료 의료 플랫폼 나만의닥터가 기저질환(고혈압·당뇨·고지혈증·비염 등) 진료를 강화했다고 7일 밝혔다.
나만의닥터는 일부 고위험군 환자들이 코로나19 확진 시 집중관리군에서 제외되는 상황이 발생하자 이같이 진료 계획을 강화했다.
보건복지부는 3월 16일 50대 기저질환자를 집중관리군에서 제외, 25일부터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확진된 60세 이상과 면역 저하자도 일반관리군으로 분류한다. 현재는 PCR을 통해 양성 판정을 받은 60세 이상 고령층, 면역 저하자만 집중관리군으로 지정하고 있다.
고위험군 일부가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되면서, 일각에서는 의료 사각지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제기하고 있다.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고혈압·당뇨 환자의 경우, 코로나19와 함께 해당 질환들에 대한 진료와 약 처방 및 증상 모니터링이 필요하지만, 일반관리군으로 전환되면서 적절한 의료 지원을 받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만의닥터는 이런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고위험 일반관리군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나만의닥터는 코로나19 환자는 물론, 고혈압, 당뇨, 비염, 아토피 등 만성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도 전문적인 비대면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나만의닥터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기저질환을 가진 환자들의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나만의닥터 관계자는 이런 상황을 고려해 병원을 찾기 어려운 기저질환 환자들을 위해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단발적인 약 처방에 그치지 않고, 환자들이 앱을 통해 진료 내역, 처방 기록을 열람하는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장기적인 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흥군, 전남 군단위 최초 ‘보훈문화상’ 수상 쾌거
장흥군은 15일 서울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제26회 보훈문화상 시상식’에서 보훈문화상을 수상했다.보훈문화상은 국가보훈부가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이번 수상으로 장흥군은 전남 군단위 지역 최초이자, 전남권에서는 16년 만에 두 번째 수상 기록을 세웠다.군은 국립장흥..
장흥 빠삐용Zip서 12월 20~21일 ‘영화주간’ 개최
장흥 빠삐용Zip(옛 장흥교도소)은 12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영화주간’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 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기획됐다.20일에는 독립영화 <3학년 2학기>와 애니메이션 <로봇 드림>이 상영된다.21일에는 무성영화 변사극 <검사와 여선생>과 ..
충남도립대, 소방기술자 승급교육 성과…현장형 인재 양성 ‘눈길’
충남도립대학교 라이즈 사업단은 소방안전관리학과 재학생 29명을 대상으로 한 소방기술자 초·중급 인정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9월부터 약 두 달간 총 3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온라인 교육에서는 소방시설 구조, 관계 법규, 설계·시공 이해 등 이론 중심 수업이 진행됐다.집체교육과 현장 실습은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