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는 우크라이나에 20대의 호주산 부시마스터(Bushmaster) 장갑차를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10월 31일 블라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호주 의회 연설에서 장갑차 지원을 요청했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호주는 우크라이나에서 수천 킬로미터 떨어져 있지만 우리는 무기, 장비, 원조, 심지어 에너지원을 통해 불법적인 침공에 맞서는 우크라이나와 나란히 서 있다"고 밝혔다.
부시마스터(Bushmaster)는 지뢰 및 기타 중소형 폭발 장치로부터 내부의 사람들을 보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포병 및 화기로부터 파편을 보호할 수 있다. 또한 총 10명의 군인이 탑승 가능하다.
지원 차량에는 우크라이나 국기가 그려져 있으며 영어와 우크라이나어로 우크라이나 연합(United with Ukraine)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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