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의 간판 최민정 선수가 4관왕에 오르며 4년 만에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최민정은 오늘(11일) 캐나다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000m와 여자 3,000m 슈퍼 파이널에서 1위에 올랐다. 최민정은 전날 1,500m 금메달 성적을 합친 랭킹 포인트 107점을 획득하며 종합우승했다.
최민정은 또 여자 3,000m 계주에서도 역전 레이스를 이끌며 이번 대회에만 4관왕에 올랐다.
남자부에서는 이준서가 남자 1,000m와 남자 3,000m 슈퍼파이널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랭킹포인트 55점으로 종합 3위를 차지했습니다. 곽윤기는 남자 3,000m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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