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으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고 공급이 차질을 빚으면서 유엔 식량 가격이 3월에 급등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3월 식품 가격지수는 12.6% 오른 159.3%를 기록했다. 이는 1990년 이 지수가 도입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 달 동안 5개 품목의 물가지수는 상승했고 곡물 가격은 17.1% 올랐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밀과 곡물의 주요 공급국이며 양국 간의 긴장이 가격 상승의 주요 요인이라고 말했다.
식물성유지 가격이 23.2% 오른 이유 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으로 인한 운송비 감소와 수출액 감소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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