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NEWS오늘 새벽 서울 영등포 4층짜리 상가건물에서 난 불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 가운데, 경찰이 방화 용의자를 긴급체포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방화 용의자인 30대 남성을 오늘 아침 긴급체포해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오늘 새벽 3시 반쯤, 서울 영등포동의 4층짜리 상가 건물 1층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다.
이 불로 3층 사교댄스 교습소에 있던 60대 남성이 숨졌고, 4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이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소방관 1명도 다쳤다.
소방당국은 신고접수 30분 만에 큰불을 잡았지만, 인명피해를 막지는 못했다.
경찰은 큰 폭발음과 함께 많은 양의 화염이 올라왔다는 주민들의 말을 토대로 인근 CCTV를 조사하던 도중 용의자가 불을 지른 정황을 포착하고 추적에 나섰다.
용의자인 30대 남성은 자신이 불을 질렀다고 인정했으며, 경찰은 불을 낸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혜화경찰서 효제자율방범대, 2025년 총회 및 송년회 성황리 개최
혜화경찰서 효제자율방범대는 지난 2025년 12월 13일(토), 종로구에 위치한 완도횟집에서 '2025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하며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했다.이날 행사에는 강동재 자율방범대장을 비롯한 대원들과 부부동반 가족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메웠으며, 지역 치안을 위해 함께 땀 흘려온 지난 1년의 노고를 서로 ..
전주예수병원–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 워크숍 성료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예수병원은 지난 11일 예수병원 4층 예배실에서 열린 '2025 충청호남지역 기증활성화 워크숍'에 총 113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기증활성화 워크숍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과 함께 연명의료 결정제도와 장기기증 제도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상호 보완적 시스템 구축' 모델과 뇌사 장기...
양천구, ‘2026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운영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전단 등을 집중 정비하기 위해 ‘2026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하고, 오는 3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주민이 지역 내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 등을 수거해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실적.
강서구, ‘서울키즈플라자’ 개관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에 놀이와 돌봄, 마음건강까지 모두 챙길 수 있는 아동전용 복합공간 ‘서울키즈플라자’가 지난 12일(금)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이용 아동과 양육자, 돌봄시설 종사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놀이와 돌봄 그...
강서구,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취약계층에 김장 2.2톤 기부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지난 12일(금)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주)(대표이사 최덕진)로부터 김장김치 10kg 220박스를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김포공항 기내식센터에서 진교훈 구청장, 최덕진 대표이사와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임직원들은 김장김치를 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