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HCL Technologies세계적인 기술 기업 HCL 테크놀로지스(HCL Technologies, 이하 HCL)가 디지털 뱅킹 솔루션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아발로크(Avaloq)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한다.
HCL은 아발로크의 고객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수명 주기 관리 센터를 구축하고 아발로크 제품으로 작업하는 HCL팀의 교육과 개발에 꾸준히 투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금융 서비스에 대한 HCL의 심층적인 지식과 아발로크의 전문적인 디지털 자산 관리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업계 전체의 혁신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설되는 수명 주기 관리 센터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HCL의 디지털 혁신 실행 프레임워크(FENIX 2.0)와 차세대 AI 및 자동화 제품(DRYiCE™)을 활용한다. HCL은 이번 파트너십 확대를 계기로 더 많은 금융 기관이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자산 관리 솔루션을 통해 아발로크의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마틴 그레웰딩어(Martin Greweldinger) 아발로크 공동 최고경영자는 “아발로크는 글로벌 확장을 계속하면서 자체적인 실행 역량에 더 많은 유연성을 갖춰 장기적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이번에 HCL과의 기존 파트너십을 확대하면서 HCL의 견고한 글로벌 입지와 금융 서비스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해 은행과 자산 관리자가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우리 제품과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라울 싱( Rahul Singh) HCL 금융 서비스 및 디지털 프로세스 사업부 사장은 “디지털 자산 관리 기능에 대한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암호화폐와 같은 새로운 형태의 자산이 주도하는 추세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HCL은 고객 경험 중심 방식을 기반으로 전 세계 고객과 협력해 혁신을 주도하고 고객들이 이러한 변화의 선봉에 설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자산 관리 기술과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아발로크와 파트너십을 확대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새
나뭇가지에 가려 보기 힘든 새(사진=추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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