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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마을은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 있는 마을로, '물이 돈다'고 해서 하회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물이 돈다'는 것은 낙동강 상류가 마을을 싸고 돌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섬 지형을 이룬 안동 하회마을은 유교문화와 민중문화를 함께 발전시키며 전통을 지켜왔다.
봄이면 안동 하회마을에는 벚꽃이 가득 피어나 연분홍 꽃물결을 이루며 상춘객들의 발길을 이끈다.
김진규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