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진구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4월부터 동주민센터 7곳에 유모차·카시트·휠체어 등 대형 생활용품을 소독할 수 있는 소독기를 설치 운영한다.
이번 소독기 설치는 코로나19와 미세먼지에 취약한 영유아, 장애인, 어르신 등 질병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것으로, ‘2021년 주민참여예산’에서 주민이 주체가 되어 아이디어를 낸 생활밀착형 정책이라 더욱 뜻깊다.
주민 접근성과 동청사 여건을 감안해 총 15개 동 중 ▲중곡3‧4동 ▲구의1‧3동 ▲자양2동 ▲화양동 ▲군자동의 7개 동에 소독기를 설치했으며, 구의1동과 자양2동, 화양동, 군자동은 청사 내부에, 중곡3·4동과 구의3동은 청사 인근 실외에 설치되었다.
설치한 소독기는 가로 1m, 세로 1.2m 규격으로 유모차‧휠체어 뿐 아니라 대형 장난감 등 소독하기 어려운 대형 생활용품의 소독이 가능하다.
이번 소독기 설치는 자외선 및 적외선 소독 건조 과정 거쳐 세균과 바이러스, 곰팡이 균을 살균 처리하고, 미세먼지와 집먼지 진드기까지 제거해 구민들의 감염병에 대한 불안감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소독기를 이용하고자 하는 구민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당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다양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접근성이 좋은 동주민센터에 유모차 소독기를 설치 운영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접점에 있는 동주민센터를 생활밀착형 서비스 공간으로 조성하고, 주민생활에 필요한 정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
나뭇가지에 가려 보기 힘든 새(사진=추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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