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충청북도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올해부터 벼 보급종 전량이 미소독 종자로 공급됨에 따라 올바른 볍씨소독 및 못자리 설치·관리 요령 등 농가 실천사항에 대해 중점지도에 나섰다.
벼농사의 시작인 종자소독은 키다리병, 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등 종자로 전염되는 곰팡이병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묘를 생산하는데 중요한 작업으로 고품질 쌀 생산의 첫걸음이다.
종자 소독 전 충실한 볍씨를 고르기 위해 소금물가리기를 우선 실시한다. 메벼는 물 20ℓ에 소금 4.24kg, 찰벼는 물 20ℓ에 소금 1.36kg을 녹인 다음 볍씨를 넣으면 된다.
볍씨를 소금물에 3~10분 이내로 담근 후 가라앉은 볍씨만 깨끗한 물로 4~5회 헹구고 볍씨를 담가 싹을 틔운다.
벼 종자 소독방법은 온탕소독과 약제침지소독이 대표적이며 온탕소독은 종자를 종자망에 옮겨 담아 종자 20kg당 200L의 물에 60℃ 10분간 담근 후 꺼내어 10분간 냉수 처리하며, 시간초과로 인한 종자 손상에 주의해야 한다.
약제 침지소독은 종자 20kg당 약액 40L를 기준으로 하며, 물 온도 30~32℃에서 24~48시간 동안 담가야 소독 효과가 높으며, 1~2mm정도 싹이 튼 것을 확인한 후 파종하면 된다.
못자리 설치시기는 4월 하순에서 5월 상순이 적기이며 비닐보온절충못자리에 비해 보온력이 떨어지는 부직포 못자리는 25일 이후에 설치해야 저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최재선 기술보급과장은 “올해부터 정부에서 공급되는 벼 보급종 전량이 미소독으로 공급됨에 따라 올바른 종자 소독을 위해 현장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종자소독 및 적기 못자리는 안정적인 벼농사를 위한 필수 사항으로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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