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중앙동, 2022년에도 힘차게‘해뜰두드림’실시
  • 조정희
  • 등록 2022-04-19 17:48:19

기사수정


▲ 사진=오산시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6일 중앙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인 ‘해뜰두드림’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뜰두드림’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중앙동 8개 단체 회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관내 인구밀집지역 및 취약지구 등을 다니며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발굴에 대한 동참 안내,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사업 안내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2022년에는 3월부터 최소 매달 2회씩 진행예정이며, 하절기(7~8월), 동절기(11월~12월)에는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으로 매주 진행하여 년 간 총 29회 이상 실시하여 중앙동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없도록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함께 참여해주시는 중앙동 8개 단체 회원분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라며 “해뜰두드림 사업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분들이 많은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기해님은 “잠깐의 캠페인 활동이지만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꼈다.”라며, “중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써 사명감을 가지고 주변에 있는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캠페인에 참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의왕시 사근행궁, 의로운 왕의 도시가 잊지 말아야 할 자리 [뉴스21 통신=홍판곤 ]정조는 '의로운 왕(義王)'이었다. 그는 백성을 사랑했고, 아버지를 그리워했으며, 무너진 나라의 기강을 세우려 했다. 사근행궁에 들렀을 때마다 마음속에 품었던 건 단 하나였다."아버지를 배알하고, 백성을 돌보는 그 길이 곧 임금의 도리다."그 길 위에 오늘의 의왕(義王)이 있다. 그러나 지금, 그 이름의 ...
  2. 단양 강풍 속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 추락…탑승자 1명 중상 지난 22일 오후 3시 34분께 충북 단양군 단양읍 노동리 양방산 전망대 인근에서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이던 50대 남성 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단양소방서에 따르면, 사고 당시 조종사 A 씨와 동승 고객 B 씨는 이륙 직후 강풍에 중심을 잃고 인근 야산으로 추락했다. 현장에 있던 패러글라이딩 업체 직원이 즉시 119에 신고했으며, 소방..
  3. 제천시, 초고압 송전선로 ‘1년 전부터 인지’하고도 침묵… 충북 제천시가 초고압 송전선로(345kV 신 평창–신 원주) 건설사업이 지역을 통과할 가능성을 지난해 11월부터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하지만 시는 이 사실을 시민에게 단 한 차례도 공식적으로 알리지 않아 ‘행정의 무책임’과 ‘정보 은폐’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한국전력공사는 지난해 11월 제천시를 포함한 해당 구...
  4. 김꽃임 도의원 “제천은 전력 수혜지 아닌 희생양… 송전선로 노선 전면 재검토하라”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김꽃임 의원(제천1·국민의힘)이 정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345kV 신 평창~신 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제천 경유 노선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김 의원은 21일 열린 제429회 충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번 사업은 강릉발전소 전력을 강원 영서와 용...
  5. 태백 라마다 호텔 충격 증언 "1,910명 등기는 껍데기, '무제한 멤버십' 판매가 본질" 태백 라마다 호텔 사태가 1,910명의 '지분 쪼개기' 등기 분양 문제로 알려진 것과 달리, 실제로는 '무제한 멤버십 회원권' 판매를 통한 변칙적 수익 창출이 더 심각한 문제의 본질이라는 내부 관계자의 충격적인 증언이 나왔다.과거 태백 라마다 호텔의 내부 관계자 A씨는 "기사화된 1,910명의 등기 문제는 전체 사기 규모의 100분..
  6. 매크로로 프로야구 티켓 10만장 싹쓸이한 40대 검거 프로야구 티켓을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10만 장 넘게 예매해 되팔아 거액의 수익을 챙긴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해당 프로그램을 제작·유포한 20대 2명도 함께 검거됐다.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암표 판매 혐의로 A씨(42)를, 매크로 프로그램을 제작해 유포한 20대 2명을 정보통신망법 및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다...
  7. 제천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충북 제천시가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국가 단위 통계조사로, 국내 인구와 가구, 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수집해 정부 정책과 지방 행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제천시는 전체 가구의 약 20%를 표본으로 선정해, 표본 가구에 거주하는 내&mid...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