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충청북도충북농업기술원은 전국의 수수 주산지인 제천시와 단양군에서 고품질 수수 특화작목을 육성하기 위해 기술원 육성 신품종 ‘청풍찰수수’ 종자 500kg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충북은 수수 재배면적이 640ha 정도로 전국 41%를 점유하는 최대 주산지이다.
특히, 북부권 고지대인 제천시 수산면과 덕산면, 단양군 어상천면 지역에서 생산된 ‘청풍찰수수’는 항염, 항산화에 관여하는 폴리페놀이 기존 찰수수 대비 약 2배 정도 많은 특징이 있어 더욱 가치를 높이고 있다.
2021년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등록된 ‘청풍찰수수’는 혼반용 및 가공용으로 기존의 찰수수보다 생산량이 48%가 증가된 357kg/10a의 다수성 품종이다.
이삭 위쪽의 형태가 나뭇가지처럼 퍼져 있는 산수형으로 바람이 잘 통해 수수 재배 시 가장 문제 되는 이삭곰팡이병 발병이 낮고, 조류의 피해가 적은 장점도 있다.
또한 키가 작고 직립형 품종으로 기계 수확이 가능하여 인력에 의한 수확에 비해 80% 이상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어 충북 제천, 단양을 중심으로 확산 추세에 있다.
충북도농업기술원은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향후 2024년까지 도내 재배면적의 50% 이상 점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 우량종자 보급과 더불어 고품질 수수 재배기술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충북도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이재선 전작팀장은 “도내 대표 지역특화 품종으로 ‘청풍찰수수’를 육성하기 위해 우량종자 확대 보급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충북의 잡곡 생산단체를 중심으로 우선 보급하고 국내 대형 유통업체와 연계하여 안전한 판로망도 확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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