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립과천과학관은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4월 19일부터 진행 중인 '2022 보고타국제도서전'에서 재미있는 과학원리 체험전시와 세미나 강연을 펼쳤다.
국립과천과학관의 이정모 관장은 지난 4월 20일 오전, 주빈국관 주 무대에서 ‘기후위기와 여섯 번째 대멸종에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콜롬비아 관람객 앞에서 강연을 펼쳤다.
이정모 관장은 기후변화에 의한 지난 다섯 번의 대멸종 사례를 예로 들며, 현재 진행 중인 급격한 기후변화의 원인과 다가올 여섯 번째 대멸종에 대한 기후 전문가들의 분석을 담은 과학책 등을 소개했다.
과학원리체험콘텐츠 18종에 대한 기증식은 지난 21일 오전 10시 도서전 현장에서 개최되었다.
기증식에는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 말로카 과학관 마리아 크리스티나 디아즈 벨라스케스 관장, 주콜롬비아대한민국대사관 박철 1등서기관 등이 참석했다.
이정모 관장은 1951년 한국 전쟁 중 도움의 손길을 건낸 콜롬비아 국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대한민국에서는 60년이면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다고 한다. 대한민국과 콜롬비아의 수교 60주년을 맞아 새로 첫 걸음을 내닫는 마음으로 함께 걸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이는 자체 제작한 80종의 물품 중 18종의 물품 밖에 가져오지 못했지만 다음에는 더 크고 다양한 협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마리아 크리스티나 디아즈 벨라스케스 관장은 기증식을 계기로 국립과천과학관 사람들을 말로카 과학관에서 맞이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 밝히며, "국립과천과학관의 기증으로 말로카 과학관에 관람객이 더 늘어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새
나뭇가지에 가려 보기 힘든 새(사진=추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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