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5일) 오후 청와대 경내에서 출입기자단 초청행사 겸 간담회를 진행한다.
임기를 10여 일 남기고 열리는 이번 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은 지난 5년간 국정 운영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퇴임 이후의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이 김오수 검찰총장의 사의 수용 여부 등 검찰 개혁에 대한 입장이나 이명박 전 대통령 등에 대한 사면 여부, 남북관계 등 현안에 대한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출입기자단과의 직접 대면은 지난해 5월 취임 4주년 특별연설 뒤 이어진 약식 회견 이후 1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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