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픽사베이콜롬비아에서 처음으로 세계역도선수권대회가 열린다.
국제역도연맹(IWF)은 26일(한국시간) "공정한 입찰 과정을 거쳐, 콜롬비아 보고타를 2022 세계역도선수권대회 개최지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IWF에 따르면 콜롬비아를 비롯한 8개 국가에서 대회 개최 의향서를 제출했다. 이후 각국 연맹 관계자를 대상으로 면접이 진행됐고, IWF 집행 이사회의 투표를 거쳐 콜롬비아가 개최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콜롬비아에서 세계역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직 개막일은 결정하지 않았지만, IWF 측은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보고타에서 열리는 대회에는 현역 최고 역도 선수들이 모일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클 이라니 IWF 임시회장은 "콜롬비아는 역도 강국으로 수년 간 역도 챔피언을 배출해왔다"며 "역도는 많은 콜롬비아인들의 삶을 변화시켰다. 이번 대회가 콜롬비아 스포츠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윌리엄 페냐 콜롬비아 역도연맹회장은 "우리 역사상 처음으로 세계역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우리를 신뢰해 준 회원국에 감사한다"며 "역대 최고의 대회를 치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는 당초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중국이 지난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이유로 개최권을 반납하면서 다른 회원국들에게 기회가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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